21일 제주를 찾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온라인 게임 제작·배급 회사인 ㈜넥슨의 지주회사 ㈜엔엑스씨가 제주에 건립한 넥슨컴퓨터박물관도 방문해 컴퓨터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시물을 둘러보고, 다양한 소장품과 게임을 직접 체험 했습니다.
특히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젊은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게임을 즐기고 컴퓨터에 대해 많은 질문을 주고받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. 미국 대사관 측도 페이스북을 통해 “리퍼트 대사가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들러 컴퓨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여러분이 첫 컴퓨터를 가지게 된 때는 언제입니까?”라고 묻기도 했습니다.
마크 리퍼트 대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도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방문 사진을 리트윗(RT) 했으며, 평소 SNS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